두현인프라텍, 한밭대학교와 배터리 성능 향상 위한 MOU 체결

[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] 대전에 위치한 한밭대학교와 두현인프라텍(주)이 슈퍼커패시터를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.

한밭대학교에서 개발에 성공하여 특허등록한 권리를 우선 두현인프라텍(주)으로 권리 및 기술이전을 하였다. 향후 슈퍼커패시터를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배터리의 단점인 폭발과 짧은 충방전회수, 온도의 영향을 받으면서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.

두현인프라텍 관계자는 “두현인프라텍의 기술력으로 배터리 관련 문제점들을 일부 해결하였지만 더 발전된 슈퍼커패시터를 개발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데 앞장설 것”이라고 말했다.

또한 관계자는 최근 드론베터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테스트 중이며, 베트남, 필리핀 등 수출 극대화를 통해 올 상반기 K-OTC 상장 준비 중이라 밝혔다. K-OTC시장은 비상장주식의 매매거래를 위하여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설․운영하는 제도화․조직화된 장외시장으로서 공신력이 있는 시장으로 알려져 있어, 투자자들을 위한 객관적인 내용의 정보공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.

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news@globalepic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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